최혜진, 2년 연속 대상 등 개인타이틀 6관왕 싹쓸이조아연 신인상, 임희정 메이저대회 포함 3승 등 루키 시즌 8승 합작안송이 데뷔 10년 차, 박소연 7년 차 만에 각각 투어 첫승 신고[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의 2019년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쏟아졌다. 골프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던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돌아보자.> 2년 차 최혜진의 6관왕...개인타이틀 싹쓸이 2019시즌 KLPGA 투어 주인공 한 명을 꼽자면 단연 최혜진(20, 롯데)이다. 최혜진은 올 4월에 열린 K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거센 루키 돌풍이 미국 LPGA 무대에서도 통했다. 올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소미ㆍ이승연이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나란히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루키 이소미는 26일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국내 유일한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1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버디 6개와 더블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이승연공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두 선수는 전반 9홀에서는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①편에서 계속■ 김보경과 홍란의 KLPGA 300회 출전 기록 달성 2019시즌 상반기에는 ‘KLPGA 정규투어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이 무려 두 번이나 작성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300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선수는 ‘철녀’ 김보경(33)이었다. 올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9개 대회. 총상금 229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는 2019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각종 이슈와 진기록으로 골프 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상반기를 돌아보자.■ 2년차 징크스? NO!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혜진 지난 2018시즌 골프 팬의 큰 관심 속에 화려하게 데뷔한 최혜진(20, 롯데)은 2008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2년차 징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의 2019년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10년이 넘게 KLPGA투어를 여는 실직적인 국내 개막전이다. 작년 12월과 1월 각각 베트남과 대만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과 대만 여자오픈 등 이미 2019 시즌 두 대회를 치렀지만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는 이번 대회가 첫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시즌 국내 개막전을 앞둔 KLPGA투어에는 쟁쟁한 루키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생애 단 한 번 받는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경쟁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눈여겨봐야 할 루키들의 라이벌 구도를 살펴보자. >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공동 6위!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현경 vs 조아연박현경(19, 하나금융그룹)과 조아연(19, 볼빅)은 올해 최고 기대를 받고있는 라이벌 루키다. 지난 2018년 12월 2019시즌 개막전 ‘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8일 2019시즌 KLPGA투어 스케줄을 발표했다. 대회 수 29개, 총상금 약 226억 원, 평균상금 약 7억 8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시즌엔 대회 수 28개, 총상금 206억 원이었다. 작년보다 대회수는 1개 더해졌고, 총상금은 2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총상금에서 10억 원 이상 대회가 작년 4개에서 올해 6개로 2개 늘면서 평균 상금액도 7억 8천만 원으로 올랐다.2019시즌에는 3개 대회가 신설된다. 대만과 5년 만에 공동 주관 대회로 열린